방송인 탁재훈의 사주를 공개된 생년월일(양력 1968년 7월 24일)로 세우고, 인생 주요 시기에 들어온 기운까지 함께 살펴봤어요.

유명인 111명의 사주를 모아 공통점을 따져 본 글도 있어요. 연예인은 정말 도화살이 많을까?
메마른 들판에 홀로 뻗은 덩굴풀 같은 을목(乙木) 일간 주위로 흙이 네 자리나 깔린 원국이에요. 금은 하나 있고 화와 수는 보이지 않으며, 목은 일간 자신뿐이에요. 일간을 돕는 기운이 0/5라 신약이 뚜렷하지만, 풀은 너른 땅을 만나야 마음껏 뻗어 나가는 법이죠. 기댈 곳이 적은 만큼 상황을 빠르게 읽고 몸을 낮췄다가 다시 일어서는 유연함이 이 구조의 바탕입니다.
그룹 컨츄리 꼬꼬로 '오! 해피'를 부르고, '상상플러스'와 '미운 우리 새끼' 등으로 연예대상 대상을 받은 이력은 편재의 기운과 맞닿아 있어요. 편재는 한곳에 머물기보다 넓은 판을 읽고 순간의 흐름을 잡아채는 힘이에요. 을목에게 흙은 재물이 되는 자리인데 그 흙이 네 개나 깔린 원국이라, 즉석에서 받아치는 순발력으로 판을 넓혀가는 모습과도 잘 이어집니다.
같은 구조를 타고난 사람이라면 맡은 일이 늘어날수록 하루를 작게 나눠 쓰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오전엔 꼭 해야 할 일 하나, 오후엔 사람 만나는 일 하나처럼 정해두기만 해도 흙이 많은 구조의 무게가 한결 덜해요. 돕는 기운이 적으니 고민이 생기면 혼자 끙끙대기보다 믿는 선배에게 밥 한 끼 청해 털어놓는 편이 낫고요. 화와 수가 비어 있어서 주말 아침엔 볕 아래를 걷고 저녁엔 일찍 불을 끄는 리듬이 잘 맞습니다.
2026년에는 55~64세 을축(乙丑) 대운, 곧 비견의 흐름 안에 있어요. 출생 시각을 몰라 대운 시작 나이는 참고용이에요.
재치 있는 진행으로 첫 대상을 안은 2007년은 말재주를 뜻하는 식신이 세운으로 들어온 정해년이었고, 해수와 일지 미토가 삼합까지 이뤄 사람들과 어우러지는 기운이 컸던 해로 풀이돼요.
동료를 뜻하는 겁재 대운 한가운데서 맞은 신축년이라, 오래 함께한 출연진이 한 팀으로 나눠 받은 대상이라는 결실과 나란히 놓고 읽을 수 있어요.
개인 대상을 받은 계묘년에는 묘목이 일지 미토와 삼합을 이뤄 약하던 을목에 힘이 실렸고, 세운의 편인이 원국에 없던 수 기운이라 오랜 내공을 인정받은 해와 맞닿아 보여요.
날짜는 공개된 자료로 확인했어요. 계산 기준은 여기에서 볼 수 있어요.
2026년 병오(丙午)년은 을목 일간에게 상관의 해예요. 재능과 표현이 밖으로 뻗어 나가 새로운 시도가 두드러지는 흐름이에요.
2027년 정미(丁未)년은 식신의 해예요. 띠별 흐름은 2027년 운세에서 볼 수 있어요.
탁재훈은 양력 1968년 7월 24일생으로, 사주에서 쓰는 입춘 기준으로는 무신(戊申)년 원숭이띠입니다.
일주는 을미(乙未)이고, 사주의 중심인 일간은 을목(乙)입니다. 일간을 돕는 기운은 0/5로 신약에 가까운 구조입니다.